40, 50대 노후 대비 인기 자격증 주택관리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개요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운영하며 유지, 보수 등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필요 경비를 관리하며,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과 공동소유인 부대, 복리시설을 관리 유지하고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를 주택관리사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택관리사란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한 후 관계법령이 요구하는 요건 주택관리 실무경력 그 밖에 주택 관련 경력을 갖춘 사람으로 시, 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사람을 말합니다.
주택관리사 직무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공동주택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업무를 수행합니다.
- 운영 관리 : 공동주택의 일상적인 운영을 관리합니다. 이는 주택 내부 및 외부의 시설 및 시스템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청소, 수리 및 보수 작업을 조정하고 지속적인 유지 보수를 통해 시설의 기능성을 유지합니다.
- 경비관리 : 공동주택의 경비를 관리합니다. 이는 보안 및 안전에 필요한 경비를 지정하고 예산을 계획하고 조정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또한 경비원들의 업무를 감독하고 조정하여 주택 내 안전을 보장합니다.
- 시설 유지 관리 :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 및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의 유지 관리를 담당합니다. 이는 수영장, 피트니스 시설, 공용 라운지 등과 같은 시설의 정기적인 점검, 보수 및 개선을 포함합니다.
- 안전 관리 : 공동주택의 안전을 관리합니다. 이는 화재 안전, 비상 대응, 시설 안전 점검 및 유지 보수, 구조물 안전 등을 모니터링하고 조치를 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주택관리 서비스 제공 : 입주자들에게 주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는 문의 및 불만 사항 처리, 주택 규정 및 규제 준수 지원, 주택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주택관리사의 역할은 공동주택의 원활한 운영 및 관리를 보장하여 입주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택관리사 장점
- 정년 걱정 없이 노후 안정적인 수익 획득이 가능한 전문직입니다.
- 공동주택관리법에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건축물의 관리사무소 책임자로 주택관리사 또는 주택관리사보를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주자 동의가 있으면 중·소규모 공동주택도 의무관리 대상이 될 수 있고 신규 공동주택 수도 증가하여 주택관리사의 수요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한 요건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합격하여야 합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 후 관련 직종에 3년 또는 5년 이상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73조에 명시된 근무 요건을 갖추면 주택관리사로 승격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정보
시험은 연 1회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합니다.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1차, 2차 시험이 있습니다.
1차 시험 과목은 회계원리, 공동주택 시설개론, 민법이며 객관식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절대평가로 전 과목 40점 이상, 모든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2차 시험 과목은 주택관리 관계 법규, 공동주택관리 실무이며 객관식과 주관식(단답형 또는 기입형)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대평가로 선발예정인원의 범위 내에서 합격자 결정 점수 이상을 받은 사람으로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가 정해집니다.
주택관리사 자격 취득 후 진로
주택관리사 자격을 취득하면 다양한 진로가 열립니다. 주택 및 건설 분야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 관리소장, 건설업체 행정관리자, 공무원, 부동산 업무팀 담당자 등이 있습니다. 또한,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에는 재직 중에 추가 혜택을 받을 수도 있으며, 창업을 통해 건물 관리 용역업체를 설립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직무와 역할을 통해 주택관리사 자격은 취업과 진로에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합니다.